화학공학과 조연평 학생, 한국화학공학회 ...

해양플랫폼의 플레어 네트워크 시스템 최적화 설계
동적 시뮬레이션 이용해 안정성, 경제성 높여
▲ (왼쪽부터) 화학공학과 조연평 학생과 황성원 교수.
화학공학과 조연평 석사과정 학생이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시상하는 2022년도 ‘DL케미칼 대학원 논문상’을 수상했다.
조연평 학생은 해양플랫폼의 플레어 네트워크 시스템을 동적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화학공장에서 공정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플레어 네트워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특히 육상에서 멀리 떨어져 고립돼 있고 물자 운송이 제한적인 해상플랫폼은 공정이 항상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전돼야 한다. 또한 공간적 제한 조건이 많아서 사소한 설계상, 운전상 실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공간과 중량이 제한된 해상플랫폼의 장치 및 플레어 시스템의 배관 크기를 줄이고 동시에 안전성을 충족시키면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기술은 무척 중요하지만 어려운 문제다.
조연평 학생은 동적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플레어 시스템을 기존의 정적 설계보다 정확하게 분석했다. 발생 가능한 다양한 운전 시나리오를 고려해 플레어 시스템을 분석해 기존 시스템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 불필요한 설계 이윤을 줄여 경제성도 높였다. 해당 연구는 ‘Dynamic analysis of a flare network: Gas blow-by and depressurization system’라는 제목으로 한국화학공학회의 영문 학술지인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에 지난 1월 게재된 바 있다.
석사과정 재학 기간에 세 편의 논문을 제1저자로, 두 편의 논문을 공동 저자로 발표한 조연평 학생은 4개의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1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화학‧화학공학 융합대학원의 졸업 발표대회에서 논문연구발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연평 학생은 “먼저 석사학위 과정 동안 많은 자문과 지원을 해주신 황성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공적으로 석사 과정을 마치고 그 결과로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 연구활동에 정진하여 박사학위 과정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황성원 화학공학과 교수는 “본 수상은 조연평 학생이 석사기간 동안 성실하게 연구한 결과의 산물이다”라며 “덕분에 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레어 설계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