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방민선 동문 수필집 ‘꿈처럼 흘러간 세월’ 출간
inhain_40482025년 11월 25일조회 1

시인이며 수필가인 방민선(일문 83 ) 동문이 산문집 “꿈처럼 흘러간 세월”을 출간했다. 서울의 초창기 아파트를 건설했고, 한국수출산업공단과 경주보문관광단지 공사를 진두지휘했던 건축업자 아버지 故방경원씨에 대한 회고록으로, 섬세한 예술가로서의 삶도 녹여있다. ‘대강공립국민학교 시절에 만난 선생님’, ‘전쟁,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 등 공동저자인 아버지의 작품이 함께 수록됐으며, 아버지의 예술적 기질을 이어받아 시인, 소설가, 사진가, 의상디자이너, 국립국악원 의상감독, 연극배우의 삶을 살고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도 수록돼있다. 제1부 ‘일제 강점기와 전쟁을 겪으며 다시 출발’, 제2부 ‘소중해서 더 빛나는 사랑’, 제3부 ‘건축과 예술 사이’, 제4부 ‘세월의 무게만큼 진한 그리움’ 등으로 구성됐으며, 명성서림에서 발간했다.
방민선 동문은 2014년 《서정문학》에서 시 부문으로, 2020년 《문학고을》에서 수필 부문으로 등단했다. 2023년 제3회 한용운문학상을 비롯해 재능문학상, 한국문학상, 아태예술문학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고양이 가족』 『어둠 속에서 빛을 만나다』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