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회장 “인하ROTC, 어떤 자리에서도 ...

13일 인하ROTC 임관·승급·입단 행사에서 축사
임관 14명(64기), 승급 16명(65기), 입단 16명(66기)
윈스턴 처칠 인용하며 “위대함의 대가는 책임감”
김종우 인하대 총동창회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장교의 길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나 인하ROTC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은 여러분이라면 그 어떤 자리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리더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6년 인하대학교 ROTC(학군사관후보생) 임관·승급·입단 축하행사’에 참석해 “인하인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64기 14명이 임관했고, 65기 16명 승급했으며, 66기 16명이 입단했다.
김 회장은 특히 이날 새롭게 인하대 ROTC에 입단한 66기에 향해 “여러분의 도전은 이미 큰 용기”이라며 “ROTC의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 과정속에서 얻게 될 리더십과 공동체 정신은 여러분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ROTC는 단순한 군사교육과정이 아니다”며 “윈스턴 처칠은 ‘위대함의 대가는 책임감’이라고 했다. 이 말처럼 ROTC 훈련과정은 단순히 지휘관을 양성하는 곳을 넘어, 타인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헌신하고 공동체 정신을 몸에 익히며 책임의 무게를 배우는 인생의 학교”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회장은 역대 총동창회장 가운데 5명이 ROTC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ROTC 동문들이 보여주신 책임감과 리더십, 그리고 공동체를 향한 헌신이 얼마나 깊은 신뢰를 받았었는지를 보여주는 증표”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달 제33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하며 ‘상생과 신뢰의 인하, 미래로!’라는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번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제17보병사단장, 인하대 ROTC 총동문회장, ROTC 인천지구회장, ROTC 기독장교연합회장 등이 주요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