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동창회, 2021년도 정기총회 개최

3월24일,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의결
인하가족의 밤… 오는 12월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반도체분야 동문회 활성화 추진·온라인 동문교류 주력
신임 행정감사에 양우석 동문 선임
2021년도 인하대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가 3월 24일 오후 모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110명이 위임장을 제출한 가운데 임원 240명의 10%인 24명의 정족수를 충족한 4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조명우 총장과 이응칠(전자67)·장석철(금속71)·강일형(토목73) 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본회 상임부회장, 자문위원 등 임원진이다. 이용기(금속73)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마하트마 간디가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듯이 학교와 협력하여 인하의 미래를 밝히겠다”면서 “오늘 총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로 등을 통해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우 총장은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산학융합원을 설립했으며 BK사업단 9개 선정, 아제르바이잔 제2의 IUT 설립,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첨단융합학부 개설 등 자랑스러운 인하대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와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 총동창회 감사는 “회계감사 결과 재무제표는 적절하게 표시되었으며, 행정감사 결과 총동창회의 업무처리가 적절하게 이해되었다”고 판단했으며, (재)인하대동문장학회는 “동년도의 회계처리가 적절하다”고 보고됐다. 총동창회와 (재)인하대동문장학회의 2020년도 주요 행사와 결산보고는 이용기 회장이 직접 발표했다. 총동창회는 2020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인하 함께나눔 장학기금 전달식, 21대 동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등 36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2020년 1년간의 결산 결과 자본금 6억201만원(이하 천 원 단위 생략)과 부채 987만원을 합친 6억1189만원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19년보다 6289만원 증가한 액수다. 수입은 5억5429만원, 지출은 4억8673만원으로 6756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임원회비, 평생회비, 연회비 등 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1874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단위동문회는 단과대학동문회 10개, 학과동문회 31개, 직능동문회 19개, 지부동문회 12개, 동아리동문회 10개, 동문동호회 12개, 동기회 및 장학회 24개 등 총 118개가 활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하대동문장학회는 2020년 정기이사회, 장학증서 전달식, 장학재단이사장 이취임식 등을 열었다. 자본금 55억2993만원과 부채 1694만원을 합친 55억4687만원의 자산을 보유했다. 지난해보다 6 5946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기부금·찬조금 등으로 10억191만원의 수입이 기록됐으며, 장학금 지급 등으로 3억5146만원을 지출하여 6억5944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다. 누적장학금 지급액은 47억4932만원이며 84개 장학기금 명목으로 전달되고 있다. 장학회관건립기금은 약정 39억7078만원이며, 29억 9001만원이 납입됐다. 총동창회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도 상정돼 심의 의결됐다. 올해 회비납부 회원을 전년도보다 600여명 이상 확보하고, 단위동문회 활성화, 20·30주년 홈커밍데이 개최, 재학생 지원 및 신규회원 확보, 온라인 교류 확대, 동창회보 확장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분야 임원 동문회, 경인지역경영자동문회 등 신설 동문회를 활성화하고, 학과·직능·지역·기수별 동문회의 네트워크 기능 강화,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 채널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총회는 올해 ‘인하가족의 밤’을 오는 12월 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주요 행사계획에 따라 전년도 결산보다 1억3601만원이 증가된 7억1790만원으로 올해 예산을 가결했다. 한편 30대 총동창회 행정감사이던 최천호(일문82) 동문의 사퇴에 따른 감사 선임 안건이 상정돼 강일형 전 총동창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양우석(산업공학80) 동문을 신임 행정감사로 선임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