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융합연구소,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와...

‘상호 문화도시와 세계시민교육’ 주제
재외동포청 설립 및 이민정책 전략 등 주요 현안 연구 발표 이어져
▲다문화융합연구소가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와 함께 주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최근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와 함께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과 웨비나 ZOOM으로 동시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상호 문화도시와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다문화융합연구소 산하 일반공동연구팀과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가 함께 주최했다.
학술대회는 김선정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장을 시작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유강하 강원대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교육연구단 단장의 인사말로 막을 열었다.
이후 김도균 제주한라대 특임교수와 이병준 부산대 교수의 기조강연이 열렸다. 김도균 교수는 ‘이주의 세계화와 한국 이민정책 3대 전략’을 주제로, 이병준 부산대 교수는 이어진 강연에서 ‘일상과 직업 사이에서의 상호문화실천: 행위이론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 1에서는 이경화 숭실대 명예교수가 ‘글로벌 학교와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국제학교의 현황과 전망을, 조현영 인하대 교수가 세계 속 민주 시민의 역량을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에 담아내는 방법을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접근을 통해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재외동포청 설립과 문화 교류’를 주제로 정상우 인하대 교수가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봤으며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이 ‘재외동포 전담기구 설치와 차세대 육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학교와 세계시민교육 사례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 3에서는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인 김요섭 박사가 글로벌 시대의 학교시민교육 정책과 실제 교육 사례를 발표했으며, 인천논곡초등학교 교사인 배기택 박사가 초등학교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학문 후속세대 발표’가 진행됐다. 인하대·강원대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의 발표는 인문·예술 분야부터 다문화 소통 경험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은 ‘다문화 사회와 세계 시민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통해 “세계 시민성과 상호문화 교육은 서로 다른 길이 아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초국가 사회를 이끌 교육의 방향성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유한 것 같아 뜻깊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