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수처리연구실 소속 김광민 학생, 우수...

몰리브덴·페라이트 촉매 개발
고도수처리공정 활용한 항생제 ‘메로페넴’ 분해 연구
▲고도수처리연구실 소속 김광민 학생과 지도교수인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
본교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의 고도수처리연구실 소속 김광민 학생이 ‘2023 한국환경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포스터)을 수상했다.
김광민 학생은 외부 에너지 없이 산화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몰리브덴·페라이트 촉매를 개발했다. 촉매를 고도수처리공정에 활용해 항생제 성분인 메로페넴을 분해하는 연구를 수행했으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수계에 존재하는 미량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기 위한 고도산화처리 기술개발 연구의 하나로 수행됐다. 새롭게 개발한 몰리브덴·페라이트 촉매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항생제 성분인 메로페넴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최적의 운전조건을 도출했다.
몰리브덴·페라이트 촉매는 자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처리 후 자석으로 쉽게 회수할 수 있어 촉매에 의한 2차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메로페넴 외에도 수계에 오랜 기간 남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미량오염물질 분해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 및 상·하수 내 난분해성 유해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처리기술로 널리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민 학생은 “현재 고도산화 기반 미량오염물질·악취물질 제거 기술 개발과 사용 후 회수 가능한 자기적 특성 촉매 합성 등 다양한 환경기술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는 “이번 수상은 평소 김광민 학생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와 다방면 노력이 맺은 결과물”이라며 “연구실 구성원 모두가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환경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