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석사 후 연구원, 미국화학회 환경화...

전기투석 공정 이용한 암모니아 회수 연구 성과 인정
“국내외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하는 환경공학자 될 것”
▲김상현 석사 후 연구원(사진 왼쪽)과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공학과 고도산화연구실 소속 김상현 석사 후 연구원이 최근 미국화학회(Americian Chemical Society·ACS)에서 환경화학분야 포스터 우수상(Certificate of Merit)을 받았다.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의 고도수처리연구실 소속 학생이었던 김상현 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의 폐수를 대상으로 전기투석 공정을 이용한 암모니아 회수에 대한 연구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하수처리장의 암모니아를 효과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기초연구의 하나로 수행됐다.
김상현 연구원은 전기투석 공정을 이용해 하수처리장에서 오염물질로 처리해야 하는 암모니아를 효과적으로 회수하고 이를 수소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하는 전기투석 시스템의 최적 운전 조건을 도출했다. 운전 중 발생하는 스케일링과 파울링 문제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법도 제시했다.
전기투석 공정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효과적으로 농축·회수할 수 있는 공정이다. 환경기초시설에서 자원 물질을 재이용해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기술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ACS 학회는 1876년에 설립됐다. 전세계 15만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 발행 학술지가 50종에 가까운 세계 최대의 화학 관련 학회이다.
김상현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의 기술혁신형 암모니아 무탄소 재생에너지 생산기술 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지도교수님과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탄소중립 등 국내외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환경공학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