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 협력사업을 선도하다

우즈베키스탄 IUT에 MBA 1+1 과정 개설
실무 중심의 공학과 경영이 융합된 IUT MBA 프로그램 제공
본교 국제화사업, 해외 교육수출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아
▲ IUT MBA 방문교육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nha University in Tashkent: IUT)가 우즈베키스탄 최고 고등교육을 담당한다. 본교는 IUT를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MBA 1+1 공동 프로그램을 개설해 국제화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 학부 교육과정의 급격한 팽창에 따른 대학원 수요 증가와 IUT 대학원 개설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사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IUT에 MBA in Digital Transformation 과정이 개설됐다. IUT에서 2개 학기, 한국에서 2개 학기를 수강하는 ‘1+1 공동운영과정’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본교 학위가 수여된다.
IUT MBA 프로그램은 공학 분야가 우수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현재 트렌드에 맞춘 융합 MBA과정으로 개설됐다. 기존과 차별화된, 실무 중심의 공학과 경영이 융합된 IUT MBA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MBA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되는 방법을 익히고 디지털 경영의 새로운 기초를 학습한다. 방문교육에서는 한국의 기업에서 실습하며 실제 비즈니스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IUT MBA 방문교육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 IUT MBA 방문교육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본교는 2014년 10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강력한 요청과 우리나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IUT를 설립했다. IUT는 2018년 첫 졸업식 이후 올해 5회 졸업식까지 총 1,2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우즈베키스탄 내 최우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IUT는 본교의 교육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한 현지 대학이다. IUT에 한국과 동등한 수준의 입학 및 학사 관리시스템을 적용하며 운영한 결과, 지난 5년간 IUT는 우즈베키스탄 대학 입시 운영방식을 보다 선진화된 방식으로 개선시켰다. 현재 IUT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계에 영향력 있는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인식된다. 또한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 전원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우량 기업 및 정부 부처에 취업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본교의 이러한 국제화사업은 해외 교육수출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내 최초로 ‘3+1 방문교육’을 통해 공동·복수학위를 수여하는 트위닝 제도 및 외국 대학에 국내 대학이 교육과정을 수출하는 프랜차이즈 제도 운영의 법적 기틀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과거 단순한 학생 교류 차원에서 벗어나, 해외 정부기관 및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개선을 사업화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타국에 적용하는 동시에 해외의 좋은 사례 및 교육방식을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으로 받아들이는 능동적, 다차원적인 접근방식이다.
본교는 IUT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정부기관 및 대학들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화사업을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한승우 국제화사업단장은 “국제화사업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국제화 역량과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해외 대학뿐 아니라 정부 관련 부처, 국내외 해외 공관, 진출 기업 등과 협조체제를 갖추어갈 예정이다”라며 “우리의 성공적인 국제화사업 모델이 국내 타 대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진행된 ‘인하 서머스쿨’에 참여한 IUT 재학생들
▲ 지난 8월 진행된 ‘인하 서머스쿨’에 참여한 IUT 재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