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메디컬캠퍼스 지휘할 김영모 인하대병...

인하대병원, 유연한 도약과 성장 계기
이용기 총동창회장 적극 역할에 감사
디지털 혁신 맞춤의료 성과 낼 것
“지난 수개월 동안 이용기 총동창회장님과 많은 동문들께서 이번 협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 노력에 힘입어 여러 기관들이 김포인하대병원(가칭) 건립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 내딛기로 약속했습니다. 인하 동문과 병원 교직원, 경기서북부권 주민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병원 계획 단계에서부터 개원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김포인하대병원 건립 계획을 알리며, 무엇보다도 역사에 남을 프로젝트 성사에 처음부터 앞장서준 이용기 총동창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월 30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과 인하대병원, 인하대학교,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주)풍무역세권개발은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 협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은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풍무역세권 사업부지에 경기서북부권 거점 병원을 설립하게 된다.
김 병원장은 “김포지역으로의 확장은 인하대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유연한 도약의 큰 계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김포시는 인접지역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젊은 인구의 급격한 유입이 시너지를 내며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기 서북부는 남북 통일시대 한국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는 국내 최고수준의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하면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분야의 시대흐름을 선도하고 병원을 이용할 주민들을 위한 혁신적인 미래의 병원상도 제시했다. ▸지역의 의료 정주 요건 개선을 위해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및 응급질환 관리를 위한 권역의료 안전망 구축 ▸개방형 ‘Hospital in hospital’ 개념을 도입해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협력을 통한 의료기관 최초의 오픈 이노베이션 시행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료데이터 주권 행사를 위한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트윈에 기반한 의료 메타버스 도입 등이다.
그는 “의료분야의 서비스와 데이터 주권에 대한 패러다임이 공급자인 병원에서 수요자인 개인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분야 데이터의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동시에 그 혜택이 시민 개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밀한 맞춤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최첨단 디지털 대학병원의 모습으로 탄생하여 경기서북부권역 보건의료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김포시민들과 동문들이 자랑으로 삼는 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병원장은 이번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 사업이 첫 발을 딛게 된 배경에 이용기 총동창회장의 역할을 꼽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힘을 모아주는 동문들과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는 교직원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문들께서는 지금과 같이 언제나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주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직원들은 병원의 가장 핵심적인 자산입니다. 이번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새로 합류할 미래의 교직원들도 우리 인하대병원에 활기 넘치는 변화를 불러올 자산입니다. 인하대병원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다가올 미래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의 새로운 도약에 큰 힘을 실어주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인터뷰=김형수 편집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