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회장단회의, 김두한 동문 수석부회장 ...

분과위원회 활동보고· 총장 선출 관련 협의
“동문들의 소중한 의견 취합 후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 표명”
신경식 동문 홍보위원장 위촉
역사 분과,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사업 기획
미디어분과, 전용플랫폼 개발 운영, 수익사업도 추진
김두한(영문 82) ㈜바실리스크코리아 대표가 제31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에 위촉됐다. 총동창회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계획 수립을 위해 열린 4차 회장단회의에서 신한용 회장은 공석이었던 수석부회장에 김두한 상임부회장을, 신설된 홍보위원장에 신경식(행정 78) 전 인하대 홍보팀장을 위촉했다.
이번 회의는 7월 21일 총동창회 회의실에서 상임부회장, 분과위원장, 실무상임이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미디어 분과위원회 활동보고와 인하대 제 16대 총장 선출 관련 협의가 진행됐다.
임학성(사학 80) 역사분과 위원장은 1902년 12월 인천에서 출발, 1903년 1월 하와이에 도착한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사업 기획안을 발표했다. 인천시가 올해 12월 하와이에서 인천시장과 시의회의장, 호놀룰루 시장 등이 참석해 진행하는 기념행사에 총동창회와 인하대의 동참을 촉구했다. 2011년 인천시와 하와이가 함께 진행한 하와이의 ‘인하파크’명명식에는 총동창회장과 인하대 총장이 참석했었다. 총동창회가 인하대(박물관)과 공동으로 하와이에서 ‘제물포에서 시작한 희망이 인하대에서 이루어지다’를 주제로 한 기념전시회의 개최도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보류됐던 ‘인하의 얼과 뿌리를 찾아’ 진행하는 하와이탐방의 재개, 그리고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계획 수립 논의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11월에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양우석(산공 80) 상근부회장은 올해 9월 3일 인하대 ROTC 4학년 학생 43명이 하와이 팀방을 진행한다고 설명하고 인하대 설립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권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봉길(전기 68) 상임부회장은 “인하의 얼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동창회의 하와이 팀방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용 회장은 “역사분과위원회의 설립 목적은 인하대 창학의 뿌리인 하와이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익재(영문 90) 미디어위원장은 미디어 분과위원회에 수석부회장이 참여하는 위원회 역할 확대방안과 전용플랫폼 개발 운영 등의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접촉 강화를 위한 온라인커뮤니티 신설, 컨텐츠 개발기획 및 관리, 동문DB 고도화 등의 계획을 8월 안에 마무리하고 9월부터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제 쇼핑몰 운영, 기업과의 MOU 체결 렌탈운영, 각 방면 동문전문가 온라인상담툴 개설 등을 통한 수익사업을 기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상담툴에 관해서는 일부 동문 전문가들을 접촉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인하대 총장 후보 추천 관련 협의가 진행됐다. 총장 후보 지원은 7월 22일 마감되며, 이후 8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2명의 후보가 재단이사회에 추천된다. 동문 포함 8~10명의 후보의 지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창회의 입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총장후보추천위원인 신한용 회장은 배경 설명을 통해 “사전 회의에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시스템 변경은 안됐지만 재단에서는 ‘특별히 추천하는 후보는 없다’라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적격후보 추천을 위해 교수회와의 협의를 통해 8월 2일 공동으로 후보자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권(회계 75) 상임부회장은 ”총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서 최근 1년 사이에 일어난 일련의 인하대 명예 실추에 대한 책임 반영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학주(경영 81) 상임부회장은 ”모든 CEO는 책임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다. 사전에 동창회 입장을 정하여 추천위원회에 의사표시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선홍(회계 80) 상임부회장은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한 동창회의 의견을 직간접적으로 표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봉길(전기 68) 부회장은 “학교에 고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총장 후보자는 인하를 사랑하고 능력이 있는지 자가검증 후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병구(무재 78) 상임부회장은 “22일의 후보 지원 결과를 보고 능력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동창회의 의견을 전달하자”고 밝혔다.
임학성(사학 80) 위원장은 “8월 2일의 청문회에서의 질의 답변을 통해 입장을 정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만기(국교 79) 상임부회장은 “유능한 총장을 선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차 후보자를 검증해서 동창회의 입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정규(경영 90) 실무상임이사는 “동창회, 재단, 학교의 3축이 화합을 이뤄야 인하대의 발전이 추진 동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두한 수석부회장은 “인하대와 인천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합한 적임자를 추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회장은 토의를 마친 후 “동문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 많이 들은 후 입장을 결정하고 후보추천위원회에 임하겠다”고 결론을 맺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7월15일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과와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와 관련하여 설명하고 있는 신한용 회장>
<수석부회장 김두한 동문(좌), 홍보위원장 신경식 동문(우)>
<임학성 역사분과위원장의 사안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