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소식
신한용(상교 81) 전 총동창회장, 모교 현판식 ‘신한용 강의실’
총동창회 사무국2026년 6월 8일조회 1

인하대에 2억 9천여만 원 기부 "후배들에 선물" 남북경협 이끌며 주경야독, 모교 경제학 박사로 강의 제31대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지낸 신한용 신한물산㈜ 회장이 모교 강의실에 이름을 새겼다. 인하대는 6월 5일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신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본교 6호관 624호에서 ‘신한용 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종우(전자 84) 인하대 총동창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안길원(건축 63) · 김두한(영문 82) 전 인하대 총동창회 회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백성현 교학부총장, 박민규 국제통상학과장, 학생 대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 원생 등 교내외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 회장은 모교 81학번 동문으로 주경야독의 표본이다. 지난 1995년 신한물산(주)을 설립해 어망, 로프, 부표 등 수산업 필수품 생산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성장시켰다. 중국 청도와 연태 지역으로 생산 기반을 확장하는 등 탁월한 글로벌 경영을 펼쳐왔다. 쉴 틈 없는 여정 속에서도 모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년 동안 초빙·특임교수로서 강단을 지켜왔다. 인하대 총동창회장을 지내며 동문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한 그는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과 제3차 남북정상회담(평양) 특별수행원 등을 역임하며 남북 경제협력 분야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인하대와 중국 연태대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 센터장을 맡아 양국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신한용 회장 이날 현판식에 앞서 신 회장은 GBLA 원생을 대상으로 특별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격변하는 글로벌 시장을 헤쳐 나갈 미래 리더들에게 혜안을 전했다. 강연 직후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 모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신의 이름이 명명된 강의실 앞에 선 신한용 회장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청춘들과 호흡하며 섰던 강단이 제 이름으로 남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돌아보면 평탄치만은 않은 길이었지만, 그 길의 끝에 모교와 후배들에게 좋은 결실을 선물할 수 있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김종우 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하대의 명예를 드높이고 끝없는 헌신을 보여주신 신한용 회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했고, 김종우 총동창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이 강의실에서 공부하게 될 수많은 학생들은 ‘신한용’이라는 이름 속에서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자신이 받은 것을 다시 사회와 모교에 돌려주는 인하인의 품격과 책임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올려 0 내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