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소재연구실 박정은 학생, 한국공업화학...

마이크로 돌기의 자가조립현상 밝혀 자성감응 액츄에이터로 활용 제안
바이오 및 보안 산업 분야에 응용될 첨단복합소재 개발 가능성 높여
고분자환경융합공학과 첨단소재연구실 박정은 석박사통합과정생.
▲ 박정은 석박사통합과정생.
본교 고분자환경융합공학과 위정재 교수가 이끄는 첨단소재연구실의 석박사통합과정 박정은 학생이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부문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정은 학생이 발표한 논문은 ‘마이크로 돌기 배열의 단계적 및 재현 가능한 자성감응 자가조립(Stepwise and Reproducible Magnetic Self-Assembly of Micropillar Arrays)’이다. 고농도 자성입자와 탄성고분자의 복합소재로 제작된 마이크로 돌기에 외부 자기장을 가하면 각 돌기들이 초소형 자석처럼 움직여 자가조립되는 현상과, 이를 3차원 자성변형 액츄에이터로서 활용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성에 반응하지 않는 기판 위에 배열되어 있는 마이크로 돌기들은 상단이 좁아지는 자가조립 방향을 따라 액체퍼짐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미량의 혈액 같은 액체를 테스트해야 하는 바이오 분야 디바이스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조립되는 영역과 조립되지 않는 영역을 선택적으로 배치해 자성을 강하게 가할 때만 글자패턴이 보이게 하는 데모가 가능해 암호화가 필요한 보안산업 분야에의 응용도 기대된다. 이 연구는 최근 국제 학술지인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다.
박정은 학생은 “자성감응 액츄에이터 연구를 토대로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첨단복합소재 디바이스 산업이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