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설립 40주년 기념’ 행사 ...

9월 17일 모교 월천홀…명예교수 퇴임식도
1천만원 장학기금 약정 · ‘옥산 우경자 장학금’ 등 수여
모교 식품영양학과 설립 40주년 기념 행사가 9월 17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렸다.
1982년 1회 입학생부터 올해 2022학번 신입생 등 1백여 명의 동문과 신다연 학과장, 장경자 명예교수, 김영아·우경자·이상미·천종희·최은옥·홍성야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신한용 총동창회장과 최기영 교학부총장이 격려 방문하였다.
정은진(84학번) 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동문회는 최근 퇴임하신 명예교수님들과 졸업생과 재학생에 이르기까지 식품영양학과 모든 기수 동문이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번 40주년 동문회가 앞으로 후배 ‘식영인’들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한용 회장과 최기영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40여 년간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졸업생의 노고에 감사한다. 이번 기념 행사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도모하고자 하는 힘찬 첫 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민우(18)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교수 퇴임식과 학과 발전에 기여한 김천미, 유은금, 임현숙, 조순희(이상 82), 김복순, 함영만(83) 동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그 중 인하대병원 영양팀장으로 재직하며 많은 후배들의 실습을 담당했던 임현숙 동문은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퇴임식을 갖지 못했던 김영아, 장경자, 최은옥 명예교수를 위한 퇴임식과 홍성야, 우경자, 천종희 명예교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교수들은 ‘옥산 우경자 장학금’ 등 명예교수들의 호와 이름을 딴 장학금을 재학생 10명에게 직접 수여했다.
학과 재학생 소모임 비앤씨(B&C, Bread & Cookie)는 쿠키 500개를 제작·판매해, 재료비를 포함한 수익금 전액을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식품영양학과 동문회는 재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