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연구사업 과학 난제 도전형 신규과제...

과학 난제 창의·혁신적 아이디어로 접근해 연구개발
새로운 방법으로 자기 카이랄성 측정 나서
▲유석재 물리학과 교수.
본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TEAM 연구사업의 ‘과학 난제 도전형’ 신규과제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STEAM 연구사업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은 과학 난제에 대해 창의·혁신적 아이디어로 접근하는 선도형 융합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유석재 물리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이끄는 본교 연구팀은 ‘나노 전자석 기반 극미량 물질 자기 카이랄성의 나노광학적 제어 및 검출’을 연구하는 신규과제를 시작한다. 고려대학교 소속 교수 2명과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한다. STEAM 연구사업의 연구비는 5년 9개월 간 총 47억원이다.
카이랄성은 왼손과 오른손처럼 두 거울상 물체가 서로 겹쳐지지 않는 성질을 뜻한다. 특정 물질은 평소 카이랄성을 가지지 않다가 외부에서 자기장을 가할 때 카이랄성을 가질 수 있는데 이를 자기 카이랄성이라고 한다.
자기 카이랄성은 물리학부터 생화학·약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활용되는 중요한 성질이다. 자기 카이랄성 신호는 일반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측정 난이도가 높다는 한계가 있었다.
자기 카이랄성 측정에 대한 과학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교 물리학과 연구팀은 나노 전자석 기술과 광학 공진기 기술의 결합을 통해 극미량 시료의 자기 카이랄성 광신호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한다.
연구책임자인 유석재 물리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으로 자기 카이랄성을 측정하는 과학 난제에 도전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