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공학과 학부생, 토목학회 최우수논...

IGS의 SSR 보정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측위 알고리즘을 개발
개활지 및 준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브미터 위치정보 제공 가능
한국형 GPS인 KPS의 SSR 보정정보 활용에 초석 다져
공간정보공학과 신성엽 학생이 대한토목학회가 한국측량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2 Convention Conference & Civil Expo의 학부생 연구논문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성엽 학생은 학회 특별세션에서 ‘실시간 SSR 보정정보 적용을 통한 코드 의사거리 기반 다중위성항법 정밀단독측위(PPP) 알고리즘 개발’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공동저자인 석사과정 박재영 학생과 지도교수 박관동 교수가 함께 연구, 지도한 성과다.
연구는 국제 GPS 기구인 IGS(International GNSS Service)에서 제공하는 SSR 보정정보를 적용하는 실시간 측위 알고리즘을 개발해 해당 프로그램을 미국, 유럽, 중국에서 운영 중인 위성항법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GNSS)에 적용했다. 그 결과 개활지 및 준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브미터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간정보공학과 박관동 교수는 2035년 개발을 목표로 하는 3조 7,000억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인 KPS 개발 과제에서 다수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이다. 이번 논문에 담긴 연구결과는 향후 한국형 GPS인 KPS(Korean Positioning System) 위성에서 제공하게 될 SSR 보정정보 활용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공간정보공학과 신성엽 학생은 “상을 받을 것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다. 최근 KPS 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KPS를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수상해 더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뛰어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재영 선배님, 박관동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학회 발표에 도움을 주신 김준성 선배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 이번 경험을 밑거름 삼아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여 KPS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간정보공학과 박관동 교수는 “신성엽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 수준의 훌륭한 연구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라며 “대학원에 진학해 향후 KPS의 주역으로 대한민국 위성항법 기술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